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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노트/리눅스(Ubuntu) & 윈도우

[우분투/Ubuntu 20.04] 우분투에서 한영키 완벽하게 설정하기(입력 속도 조정, fcitx 설치 등)

우분투 설치 시작하자마자 한영키가 안되는 난관에 부딪혔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최적의 솔루션을 도출해서 너무 기쁘다

우분투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입력기는 IBus와 xim이다.

먼저 IBus에서 한영키 전환의 조정이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fcitx를 설치했다.

 

아래 명령어를 통해 fcitx-hangul을 설치한다.

Ctrl + Alt + T 를 통해 터미널을 열어준다. 

 

이후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fcitx-hangul

명령어를 통해 fcitx-hangul을 설치한다.

 

설정 진입후 지역 및 언어 창을 열어준다.

설치된 언어 관리 클릭

 

좌측 하단의 키보드 입력기 -> fcitx 설정 -> 닫기

 

원활한 설치를 위해 로그아웃 or 시스템 재부팅...

 

여기서부터 중요!!!!

 

다른 포스팅과 같이 한영키 전환을 노트북 키보드의 한영키를 눌러서 하면 Alt_R로 표시가 된다. 

하지만 이는 Alt 기능을 탑재(?) 하고 있어 가끔 이상한 메뉴들이 눌리고, 키가 안먹고 그런다...

 

따라서 한영키가 가지고 있는 Alt의 기능을 없애줘야 하는데 

다른 포스팅들을 보면 xmodmap -e 'remove mod1 = Alt_R'로 해결한다고 하지만 나는 명령어가 먹히질 않았다.

 

우분투에서는 더이상 xmodmap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고 대신 xkb라는 것을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Alt_R의 기능을 제거하기 위해

먼저 터미널을 열어 아래 명령어를 입력한다.

sudo gedit /usr/share/X11/xkb/symbols/altwin

 

그럼 파일이 altwin 파일이 이렇게 열린다.

 

key <RALT> ... 부분에서 symbols[Gropu1] = [ Alt_R, Meta_R] 부분을 [Hangul] 로 수정한다. 

 

이제 한영키는 Alt기능을 상실했다...

저장을 누르고 한영키에게 진정한 한영키 전환의 능력을 부여하러 가보자

 

우측 상단에 삼각태극(?)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한다.

설정을 누르면

 

입력기 설정 창이 나오는데 이 중에 없는 것들은 좌측 하단에 +를 통해 삽입해 준다. (키보드 - 영어(미국)은 없어도 된다)

 

이후 전역 설정에 들어가 입력기 전환의 왼쪽 블럭을 클릭하고 한영키를 눌러주면

이렇게 설정이 완료된다. 

 

한영키의 입력 속도를 빠르게 인식시켜주기 위해서 

 

우선 입력기 설정에 들어가 Hangul의 맨 밑에서 톱니바퀴(설정)를 눌러준다.

그럼 이러한 창이 뜨는데 

 

여기서 자동 재배열, 단어 단위 입력, 한자 모드 모두 체크 해체한다.

또한 입력기 설정에서 전역설정으로 들어가 맨 밑에 추가 설정 보기를 체크하면 이러한 창이 나오는데

 

++++++++추가 내용++++++++

우분투 Super키를 눌렀을 때(윈도우키) 탐색기에서 한영변환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는 

삼각태극무늬 옆에 있는 '한' 을 마우스 우클릭하고 설정에 진입한다.

여기서 한영 전환키 추가(A)를 누르고 한/영변환키를 눌러주고 확인을 누르면 끝!

IBus를 삭제하고 싶은데 연관된 프로세스가 많아 불상사가 생긴다고 하니 제거하지말자! 절대로!

IBus를 중지시키는 커맨드도 있긴한데 나는 그냥 키보드 두개(평소에는 fcitx, 우분투 검색기능일때 IBus) 놓고 써도

한영키 전환잘되고, 딜레이 없이 쾌적하게 우분투 사용하고있다.

 

 

이렇게 설정 하니 한영의 전환이 매끄럽게 돼서 너무나 행복하다..

 

 

 

 

-------잘못된 정보나 오타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